소개:
"딸이 사라지던 날, 똑같이 생긴 두 놈을 봤다."
"나와 똑같은 놈이 나를 살인마로 만들었다."
터널의 후속으로 2017년 6월 3일부터 7월 23일까지 방영된 정재영, 김정은, 양세종, 서은수 주연의 OCN 오리지널 드라마. 복제인간을 만나게 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와 살아남기 위해 서로 대결할 수 밖에 없는 복제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 추적 스릴러이자 수사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기도 하다.
타이틀 롤인 정재영에게 있어서는 2015년의 어셈블리 이후로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이며 김정은은 2015년 여자를 울려 이후로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고, 양세종에게 있어서는 사임당, 빛의 일기 이후 두 번째로 1인 2역을 맡게 된 작품이다.
참신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의 이야기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다보니 스토리의 힘이 떨어져 시청자들을 잡아끄는데 실패하며 더 바이러스가 그러했듯 정재영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을 다시 확인하는 것과, 양세종이나 서은수와 같은 젊은 배우들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외에는 남은 게 없는 비운의 작품이 되어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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