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제강점기 유명한 주먹패였던 김두한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소설이 원작. 감독부터가 범상치 않은 거장 임권택.[2] 1990년부터 1992년까지 3부작 시리즈로 개봉한 한국 영화사에 전설과도 같은 작품으로, 이 때까지 사랑 이야기나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던 한국 영화에서 사상 처음으로 본격 시도된 액션,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할 수 있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