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'어른'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2021년 7월 5일부터 2021년 8월 24일까지 〈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〉의 후속으로 방영된 tvN 월화 드라마.